반스, 뉴욕 패션 디자이너 샌디 리앙과 함께 풋웨어 & 어패럴 캡슐 컬렉션 출시

반스, 뉴욕 패션 디자이너 샌디 리앙과 함께 풋웨어 & 어패럴 캡슐 컬렉션 출시

샌디 리앙의 유년 시절에 대한 추억을 녹여낸 컬렉션 2월 8일 선보여


오리지널 액션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가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패션 디자이너 샌디 리앙(Sandy Liang) 과의 새로운 캡슐 컬렉션을 2월 8일 출시한다.

샌디 리앙은 다양한 소재와 컬러웨이 그리고 그래픽을 조합해 대담하면서 발랄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는 디자이너로 잘 알려져 있다. 할머니와 함께 보낸 90년대 유년 시절과 뉴욕 시티에서 영감을 받은 샌디 리앙의 이번 컬렉션은 자신만의 아이코닉 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반스 클래식 풋웨어 6종과 어패럴 그리고 액세서리로 구성되었다.


패션, 영화, 건축, 콘셉트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샌디 리앙은 반스를 대표하는 창의적 표현의 선두주자이다. 그녀는 이번 반스와의 협업 컬렉션의 디자인 원천으로 그랜마 패션(Grandma Fashion), 스포츠 팜므(Sport Femme), 노스탤지어(Nostalgia) 그리고 유머를 활용했다. 풋웨어 컬렉션은 어센틱 44 DX(Authentic 44 DX) 2종을 비롯해 하프캡 33 DX(Half Cab 33 DX), 스케이트-하이 38 DX(SK8-Hi 38 DX), 스케이트-하이 테이퍼드 모듈러(SK8-Hi Tapered Modular), 스타일 73 DX(Style 73 DX) 다섯 가지 실루엣으로 구성되었다.

스케이트-하이 38 DX는 올 오버 자수 처리된 장미 문양이 새겨진 캔버스 어퍼가 눈길을 끈다. 스타일 73 DX에는 레트로한 스타일의 사이드스트라이프(SideStripe)를 기반으로 ‘로어 이스트 사이드 러버(Lower East side Lover)’ 메시지를 새긴 점이 특징. 반스의 오리지널 데크 슈즈인 어센틱 44 DX에는 샌디 리앙이 직접 커스터마이징한 나비 문양을 새겼으며, 깅엄 패브릭을 활용하고, 레이스 칼라와 탈부착이 가능한 파우치로 포인트를 더했다. 특히 반스는 이번 샌디 리앙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실루엣인 스케이트-하이 테이퍼드 모듈러를 선보인다. 하이탑 스타일의 테이퍼드 모듈러는 필요에 따라 탈부착 가능한 아웃솔 유닛이 장착된 해체주의적 포인트를 갖추고 있어 아웃솔 유무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하프 캡 33 DX는 그린 색의 셰르파 어퍼와 커스텀 꽃문양 아일렛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되었다.


반스 x 샌디 리앙 어패럴 및 액세서리 컬렉션은 90년 대 향수를 완벽하게 자극하는 아이템으로 꾸려졌다. 꽃 모양 패턴과 패치 포켓을 적용해 워크웨어 스타일을 새롭게 재해석한 초어 코트(Chore Coat)와 포근한 셰르파 소재를 더한 셰르파 재킷(Sherpa Jacket) 및 셰르파 크로스바디(Sherpa Crossbody), 나비 모양의 패턴을 적용한 어센틱 치노(Authentic Chino) 등으로 구성되었다. 90년 대 스타일의 룩을 완성하는 코튼 캔버스 소재와 가장자리의 꽃문양 자수 처리가 특징인 버킷 햇(Bucket Hat)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반스 x 샌디 리앙의 아이코닉 한 풋웨어 & 어패럴 캡슐 컬렉션은 2월 8일부터 반스 온라인 스토어(vans.co.kr) 및 일부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 12,000 ~ 16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