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 인권의 달을 맞아 LGBTQ+ 커뮤니티의 창의적인 활동을 조명하는 프라이드 컬렉션 출시
성소수자 인권의 달을 맞아 LGBTQ+ 커뮤니티의 창의적인 활동을 조명하는 프라이드 컬렉션 출시

GLSEN, Casa 1, Where Love is Illegal, 도쿄 레인보우 프라이드 등
관련 커뮤니티에 총 20만 달러 기부

반스(Vans)가 2021년 성소수자 인권의 달(Pride Month)을 맞이해 풋웨어 & 어패럴 아이템으로 구성된 프라이드 컬렉션을 5월 6일 출시합니다. 반스는 힌두(GLSEN), 카사 1(Casa 1), Where Love is Illegal, 도쿄 레인보우 프라이드 등 세계 각지 4개 단체에 총 20만 달러를 기부하며 이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지지합니다.

프라이드 행사는 LGBTQ+ 커뮤니티가 사회에 미친 긍정적 영향을 모두 한마음이 되어 기리는 세계적인 문화 축제입니다. 반스는 1966년부터 전 세계 팬들이 출신 지역, 피부색, 성적 지향에 관계없이 마음껏 창조적인 자기표현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왔습니다. 프라이드 운동이야말로 진정한 자기표현의 가치를 전 세계에 전파할 좋은 기회라고 여기며, LGBTQ+ 커뮤니티의 연대 정신과 다양한 면모를 널리 알릴 계획을 밝혔습니다.

반스는 전 세계 LGBTQ+ 커뮤니티 중 평등, 안전, 교육을 위해 활동하는 4개의 단체를 선정했습니다.

• 미주 지역에서는 성적 지향, 성 정체성, 성 표현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힌두(GLSEN)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또한 겟 릿(Get Lit)의 시인인 타이리스 윈터(Tyris Winter), 화가, 디자이너 그리고 판화가로 활동하는 미치 밀러(Mich Miller), 스케이터이자 포토그래퍼 사뮈엘 맥과이어(Samuel McGuire), 싱어송라이터 세레나 이시오마(Serena Isioma) 등 지역의 다양한 인물과 함께 창조성과 정체성 그리고 커뮤니티 사이의 관계를 집중 조명할 계획입니다.

• 미주 지역에서는 이에 더해 LGBTQ+ 커뮤니티에 안전한 쉼터를 제공하고 문화, 교육 및 건강 자원의 문턱을 낮춤으로써 구조적 변화를 도모하는 카사 1(Casa 1)에도 기부를 할 예정입니다.

• 유럽 지역에서는 위트니스 체인지(Witness Change)의 프로젝트인 Where Love is Illegal과 협업할 계획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LGBTQ+ 커뮤니티 사람들의 인상적인 증언을 소개하며, 이야기라는 매체로 사람들을 연결하고 여론과 정책을 변화시키고자 합니다. 반스와 Where Love is Illegal은 그러한 증언을 바탕으로 지역의 LGBTQ+ 커뮤니티 예술가들과 함께 유럽 전역에서 45개의 창문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 아시아 지역에서는 도쿄 레인보우 프라이드와 협업할 예정이다. 이 단체는 누구나 성, 인종, 신념과 관계없이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사람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정책을 변화시키기 위해 2021년 “목소리를 높여 세상을 바꾸세요(Raise Your Voice. Change The World)”라는 디지털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반스 프라이드 행사는 5월과 6월에 걸쳐 전 세계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평등과 진보의 철학을 기치로 하여 LGBTQ+ 커뮤니티의 활동을 연중 지지하고 응원하는 반스의 프라이드 컬렉션은 올드스쿨(Old Skool), 클래식 슬립-온(Classic Slip-On), 에라(Era)와 같은 풋웨어를 포함하여 어패럴 및 액세서리 라인도 함께 구성되었습니다. 풋웨어는 리피트 프린트, 올오버 패턴, 혼합 소재 패치워크 활용하여 전체적으로 아이코닉한 레인보우 체커보드 패턴을 재해석해 선보입니다.

더불어 사랑, 평등, 다양성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레인보우 패턴을 적용해 반스의 클래식 실루엣 램핀(Lampin)도 선보입니다.

LGBTQ+ 커뮤니티와 그 창조적인 자기표현 정신에 영감을 받은 반스 프라이드 컬렉션은 5월 6일부터 반스 온라인 및 오프라인 스토어 그리고 일부 리테일러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격 19,000원 ~ 9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