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적인 스타일로 잘 알려져 있는 제이크 쿠직(Jake Kuzyk)은 혼란스러운 이 세계에서 어딜가나 ‘충분히 잘 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완벽주의자다.

길거리에서나 먼 오지에서나 빛을 발하는 제이크의 스타일은 진정한 재능과 혹독한 훈련의 반영이다.

[인터뷰]

어떤 부츠를 신고 탑니까?
Hi-Standard.

좋아하는 반스 신발은?
Old Skool.

당신의 스노우보드 셋업은?
Vans Hi-Standard boots 그리고 Tanka jacket, K2 Formula bindings, K2 Hit Machine 155.

이제까지 최고의 여행은 무엇인가요?
The Videograss World Tour for Retrospect in Europe – 3주간 5개국을 다니면서 10개의 좋은 집에서 묵었습니다.

이제까지 들은 이야기 중 최고의 이야기는?
제 친구중 하나가 교차로에서 차의 선루프에 올라가 가짜ㅏ 총을 들고 있었습니다. 그는 스키 마스크를 쓰고 Rich Homie Quan같은 음악을 틀었어요. 10분 뒤에 우리는 주차장에서 수갑을 찬 채, 얼굴을 바닥에 깔고 13개의 레이저 포인트가 우리의 머리를 향하고 있었습니다.

좋아하는 반스 라이더는?
Darrel Mathes와 Andrew Allen.

하고 싶지만 못 하는 트릭이 있다면?
Switch backside 720, frontside 180 switch nosepress.

당신에게 일어난 최악의 사건은 무엇입니까?
말할만한 것이 없네요. 괜찮은 인생입니다. 아마도 위에 말한 일이요?

스노우보드 외에 다른 취미나 흥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 있나요?
스케이트보딩과 스케이트보드 촬영. 저는 대부분의 여가 시간을 이 두가지를 하며 보냅니다.

마지막으로 읽은 책은?
JD Salinger가 쓴 어떤 책.

플레이리스트에 항상 있어야 하는 다섯 곡은?
The Talking Heads – “This Must Be the Place”
Ohia – “Farewell Transmission”
The Kinks – “ Sunny Afternoon”
Paul McCartney – “Let Me Roll It”
The Rolling Stone – “ Under My Thu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