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 바이 반스 x 임란 포테이토 오버사이즈 DNA를 담은 협업 컬렉션 출시

볼트 바이 반스 x 임란 포테이토 오버사이즈 DNA를 담은 협업 컬렉션 출시

90년대 초반의 아이코닉한 풋웨어 실루엣 “뉴 스쿨”을 재해석한 컬렉션


오리지널 액션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의 최상위 프리미엄 카테고리 ‘볼트 바이 반스(Vault by Vans)’가 뉴저지 출신의 디자이너 임란 포테이토(Imran Potato)와 함께한 협업 컬렉션을 5월 21일 출시한다.

임란 포테이토는 파격적인 방식으로 패션에 유머를 가미하여 창의적인 아이덴티티를 구축한 아티스트겸 디자이너이다. ‘불가능한 것은 없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던 그는 파괴와 예술의 디자인의 경계를 넘나드는 아티스트가 되었다.


임란은 볼트 바이 반스와의 첫 협업을 통해 90년대 초반 스케이트 씬에서 영감 받은 풋웨어 실루엣, 뉴 스쿨(KNU SKOOL) VR3 LX을 재해석해 선보였다. 뉴 스쿨은 1998년 첫 공개 이후 반스 일본을 통해 독점 릴리즈 된 바 있다. 임란은 최신 버전의 뉴 스쿨에 디자인적 요소로 오버사이즈를 적용하여 스웨이드 재질의 어퍼와 대조적 스티칭, 쿼터 패널의 돌출형 3D 사이드 스트라이프 등 전체적으로 한층 과장되게 표현하였다. 아스팔트/블랙, 골든 글로우/봄베이, 올오버 치타 프린트 총 3가지 컬러웨이로 구성되었으며, 불룩하고 풍성한 실루엣의 설포, 두꺼운 코튼 레이스, 커스텀 프린팅 된 포테이토(Potato) 와플 솔이 특징이다.


이번 뉴 스쿨 실루엣은 반스 VR3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30년까지 주요 소재 4개를 100% 재생 가능 및 재활용 소재로 대체하겠다는 반스의 여정의 일환으로, 레더워킹그룹(LWG)으로부터 최고 등급의 환경 인증을 받은 업체에서 스웨이드 패널을 공수하였다. 게다가 사탕수수가 일부 포함된 EVA 폼 에코쿠시(EcoCush™)와 지구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지속 가능한 관행을 준수하는 업체에서 공급받은 에코와플(EcoWaffle™) 고무 아웃솔이 적용되었다.

임란은 “뉴 스쿨은 시대를 초월하는 최고의 스니커즈 실루엣이다. 항상 갖고 싶었지만 이베이(eBay)에서 구하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와도 같았다. 볼트 팀이 나를 위해 금고를 열어준 것이나 다름없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콜라보로 나의 꿈을 실현할 수 있었고, 지금까지 해 온 작업 중 가장 중요한 작업이 아닐까 싶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볼트 바이 반스 x 임란 포테이토 컬렉션은 스케이트-하이(SK8-Hi®) VR3 LX 3가지 컬러웨이도 함께 선보인다. 아이코닉한 하이탑 실루엣을 그대로 유지하는 동시에, 사이드 패널과 설포에 투박하게 그려진 사람 손이 특징이다. 이는 임란 포테이토가 일전에 선보여 화제가 된 포테이토 케이브맨 슬리퍼에서 영감을 받아 발전시킨 결과물이다.

오버사이즈 DNA를 담은 볼트 바이 반스 x 임란 포테이토 협업 컬렉션은 5월 21일부터 반스 압구정 스토어 및 일부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 145,000원 ~ 175,000원.

판매처 정보

반스 압구정 (02-512-1578)

반스 바이 웍스아웃 스토어 (02-337-8336)

분더샵 (02-2056-1234)

CDG (02-543-3708)

엘리든 맨 (02-2118-6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