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 존재하는 최고의 여성 라이더 중 하나인 하나 비먼(Hana Beaman)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여성 스노우보딩의 초석을 닦았으며, 여성 스노우보더의 한계를 극복해왔다.

현재는 백컨트리에 열정을 쏟아 이의 레벨을 한 단계 올려놓았다. 최근 잡지에 나온 길거리 갭들을 넘는 그녀의 모습은 대부분의 남자들도 상상조차 하기 힘든 것들이다.

[인터뷰]

어떤 부츠를 신고 탑니까?
Hi-Standard.

좋아하는 반스 신발은?
Checkerboard Slip On.

당신의 스노우보드 셋업은?
Ride Hellcat 154, 검정색 Fame 바인딩.

이제까지 최고의 여행은 무엇인가요?
Snow Dome Tour in Europe.

이제까지 들은 이야기 중 최고의 이야기는?
사랑 이야기.

좋아하는 반스 라이더는?
Mark Landvik.

하고 싶지만 못 하는 트릭이 있다면?
완벽한 프론트 보드슬라이드.

당신에게 일어난 최악의 사건은 무엇입니까?
발가락을 심하게 다친 적이 있습니다.

스노우보드 외에 다른 취미나 흥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 있나요?
하이킹, 캠핑, 자전거 타기, 모터사이클 타기.

마지막으로 읽은 책은?
78 Days at Sea.

플레이리스트에 항상 있어야 하는 다섯 곡은?
Twin Shadow – “5 Seconds”
Vance Joy – “Riptide”
Telekinesis – “Ghosts and Creatures”
Great Lake Swimmers – “Your Rocky Spine”
Lana Del Ray – “R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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